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타를 위하여 (문단 편집) === 작가의 말에 인용된 어구 === 작가의 말이 그 화의 내용에 어울리는 구절을 인용한 것이다. 작가에 말에 실린 것은 원문의 일부분을 인용한 것으로, 원문은 [[http://blog.naver.com/dltkdal112/220119414682|이곳에서 볼 수 있다.]] * 1화 나는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. 나의 종교는 사랑이며, 당신은 나의 유일한 교리입니다. - [[존 키츠]] * 2화 가끔 네 꿈을 꾼다.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, 꿈이로구나 알아챈다. - 황인숙 * 3화 무모하게 눈부신 내 사랑, 미안해요. - 이이체 * 4화 나로 인해서, 너는 누군가의 자랑이 되고 어느 날 네가 또 슬피 울 때, 네가 기억하기를. 네가 나의 자랑이란걸 기억력이 좋은 네가 기억하기를. - 김승일 * 5화 함께 갈까요? 하는 듯이 당신이 내 눈을 오랫동안 들여다보았을 때 함께 갈 수 없는 길이잖아요 라는 듯이 나는 눈을 피했다. 하필 초록의 전쟁이 벌어진 이 봄날에 당신은 서쪽으로 간다 그런 당신에게 안 갈 수 없나요? 라는 물음은 부질없다 - 김충규 * 6화 나는 꽃이기를 바랐다. 그대가 조용히 걸어와 그대 손으로 나를 붙잡아 그대의 것으로 만들기를. - 헤르만 헤세, 연가 * 7화 너부터 말해봐. 몇십 년이 흐른 뒤에 만나도 단번에 너라는 걸 확인해 줄 수 있는, 너만의 비밀은 무엇이냐? - 김연수, 당신이 서른 살이 됐을 때 * 8화 내가 당신과의 행복을 맛볼 운명인지 아닌지는 신만이 아시겠지요. 어쨌든, 이제까지 당신을 사랑한 것만이 가장 가치 있는 행복이란 걸 난 잘 알고 있어요. 그 이하라 해도 나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어요. - 존 키츠 * 9화 나는 입을 열 수 없다. 말이 되는 순간, 어떠한 대답도 또 다른 질문이 된다. 네가 내 눈빛을 이해할 수 있었으면. - [[기형도]] * 10화 사랑하는 당신에게 내가 줄 수 있는 전부는 오직 그대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황홀경에 빠지는 것입니다. - 존 키츠 * 11화 한 며칠 괜찮다가 꼭 3일씩 앓는 것은 내가 이번 생의 장례를 미리 지내는 일이라 생각했다. 어렵게 잠이 들면 꿈의 길섶마다 열꽃이 피었다 나는 자면서도 누가 보고 싶은 듯이 눈가를 자주 비볐다 - 박준, 꾀병 * 12화 잠겨 죽어도 좋으니,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. - 낮은 곳으로, 이정하 * 에필로그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, 가서,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……. - 주일[* 귀천의 부제], 천상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